아래 이미지는 공부 당사자는 봐도 그닥 효과도 없는 것일거고... 한창 공부할 나이때의 자녀들을 가진 부모님들이 보면 좋을듯..

학원강사 하면서 우등반도 가르쳐보고 열등반도 가르쳐봤지만 공부할 아이들은 알아서 공부하고 공부 안할 아이들은 아무리 때려죽여도 공부 안함.... 다른 부모님들도 학창시절 경험이 있으니 아시는바지만... 내 경험에 비춰봐도 남이 시킨다고 절대 공부를 하지 않는게 아니라 공부를 할 수가 없음... 다른 유혹도 많으니 한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할 능력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딱 봐서 애가 공부할것 같지 않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공부 강요하지 말고 삐딱하게 나가는것만 막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됨. 그리고 기술 배우게 하는걸 추천... 그런데도 꼭 대학에 보내야 겠다라고 생각하면 기도 많이 해야 할듯...

자녀가 자신의 머리에서 무엇을 꺼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은 일기를 쓰게 하는것이고, 자기전에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주는것(하루 일과를 세세하게 질답으로 듣는것) 두가지. 

뭐 흔하디 흔한 일개 블로거의 말에 뭔 무게감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이만 줄이고.... 아래 kbs 다큐의 핵심인 메타인지에 대한 개념을 알고 보면 더 이해가 잘 될듯해서 용어를 제일 앞에 배치함


1. 선생과 인강에 매몰되는 순간 망한다. 수업(인강)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일 뿐이다.

공부는 스스로 혼자서 탐구하는 고뇌의 과정을 길게 가져야 한다.


2.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게 맞는 거다.

책에 목차만 보고 백지에 직접 쓰는 공부는 매우 힘들고

심한 스트레스를 주지만 그게 공부다

(뇌에서 꺼내는 스트레스)


3. 짧은 주기로 반복한다.



Posted by fishi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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