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처음으로 2008년 11월 6일 광시성 난닝 이라는 곳에서 성인전용 러브호텔이 오픈했습니다.

원래 중국에서는 매춘이 너무 많아서 미혼자들은 숙박업소에 혼숙을 못하게 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남녀가 숙박업소에 가려면 결혼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숙박이 된다고 들었었는데... 아직까지 이 법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어질 이유도 없으니 아직 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들의 길거리 애정표현은 한국보다 더 진해서 중국 거리를 다니면서 자꾸 들었던 생각은 이게 사회주의 맞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여성들의 의상도 파격적이고 노출도 한국보다 더 심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문화는 아무래도 여성들에게 좀더 억압적인듯도 합니다만... 제가 있던 지역 사람들의 몸매는 평균 한국인들 몸매보다는 훨씬 나아보여서 좋기는 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중국에서 처음 오픈한 러브호텔 실내입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깔인 빨간색으로 된 침대 위에 이상한 철제 구조물과 연결된 벨트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모델로 보이는 한 여성이 큰 공위에 앉아있네요. 그리고 어덜트 체어(성인용 의자?)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호텔의 주인은 매음장소로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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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참 독특~


아래 사진은 숙련된 조교가 호텔 장비 사용방법을 시연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뭔가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전 와닫는게 없는데.... 역시 대륙의....(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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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로프의 구속에서 풀려나 자유낙하한 모습인가요? 윗 사진보단 좀 편해보이긴 합니다만 다리를 벌려 저 빨간 철제 구조물을 지탱하는 모습은 그리 편해보이진 않는데.... 왜 저러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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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래는 역시 강렬한 원색의 성인용 의자 입니다. 흠... 이건 앞뒤로 움직이는 걸까요?  아래부분을 보니 그런거 같긴 한데 왠지 분위기가 확 달아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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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모든 비품들이 한눈에 보이는 사진입니다. 뭔가 연인들과 쉬러온게 아니라 운동하러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왠지 러브호텔이라 하기에는 어색해 보이는데... 문화의 차이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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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shi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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