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전격 단행된 타블로 온라인(스템포드 시스템즈 | 이하 타온)의 새로운 극악패치(이하 고소미 패치)로 인해 유저들이 격렬한 반발을 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사의 미지근한 대응으로 유저들의 기세가 등등했던때와는 비교되는 현상이다        
       
 
이번 고소미 패치의 주요 내용은 보스몹 공략시 치명적인 헛점이 있으면 계정이 말소되고 그동안 사용했던 계정비가 한꺼번에 청구되는 것이 특징이고, 기존 개발사 서포터즈들이 간헐적으로 마우스 노가다로 유저들을 즐겁게 해준것을 공식적으로 활성화 시켜 개인 서포터즈들이 스스로 제작한 오토프로그램을 타온에서 애드온 방식으로 실행되게 기술적으로 해결하였다.        
       
 
전격적인 이번 패치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상당수의 유저들이 다른 MMORPG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아무리 충성도 높은 유저들조차 견대지 못하는 고소미 패치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고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날것이라고 조심스래 예측해보는 익명의 전문가들도 있다.        
       
 
한편 타온 네이버 팬까페에서는 새로운 고소미 패치의 문제점과 보스몹의 패턴을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새로운 대비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월드 = 김고담 기자 kimgd@goth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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