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시각으로 보면 자유의사론이 있지

이지메 당하는것을 자유의사를 가진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보는 경향인데

인간의 선택의 자유와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강조한거야

대표적인 학자로는 Matza라는 사람이 있는데 잠재적 왕따에 대한 연구가 대표적이지

이지메 당하기는 쉬운데 그 쉬운길을 택하는 사람보다는 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으로 결국 왕따는 자신이 선택한 결과지 강요나 결정된건 아니라고 보는 이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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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짤방)

실증주의 시각으로 보는 결정론이 있는데

이건 이지메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통제 불가능한 사회적,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라는건데 그래서 이지메 당한 사람에 대해 책임을 묻거나 비난하거나 처벌하는건 비도덕적인 것으로 보고 사회적 병약자로 간주해서 더 심한 이지메 보다는 치료나 더 좋은 처우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거야

결정론은 생물학적 결정론과 심리학적 결정론 사회학적 결정론이 있는데

생물학적 결정론은 유전에서 그 원인을 찾는거고

심리학적 결정론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을 통한 인성이론인데 초기 아동기의 경험이 현재 이지메 당하는 것의 원인이 된다는 견해고

사회학적 결정론은 sutherland의 차별적 왕따이론이 대표적

결정론에는 상황적 결정론도 있어 이건 상황적 압력과 연건 및 이지메 당할 기회라는 전적으로 행위자 이외의 요인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이론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지메의 무작위성 이란 이론도 있어

이지메를 완전히 우연의 결과로 보는거야... 예로들면 반에서 짱먹는 애가 걍 눈에 띄는 애를 이지메 시키는 명령을 내리는것과 같은 거야. 누가 이지메를 당할지 아무도 모른다는건데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이론이야


태킹이 까지 말자...

이건 사회의 문제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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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잘 배낀듯 해서 퍼왔음 ㅋㅋ
Posted by fishi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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